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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자녀의 공부와 인성 인문학이 답이다.

by 아마도79 2023. 5. 3.

지금 시대는 부모교육은 없고 자녀교육에 관한 것만이 각광받는 시대이다. 아이에게 공부 잘하는 방법이 부모에게 있냐는 물음을 할 수도 있다. 그렇다 아이의 공부는 인문학적 소양이 부모로 부터 이어질 터이니 그것이 답이지 않을까 한다. 그 인문학적 소양은 부모도 독서로부터 시작되고 그 독서로 묻고 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독서는 나와 내 아이의 마음과 두뇌를 살찌울 것이기에 중요한 것이다.  물론 독서의 중요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지만 공부를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무언가 특별한 방법이 있지 않을까 답은 독서에 있고 그 깊은 뜻은 인문학에 있다. 디지털시대의 아이들은 책의 한 글자씩 되짚어서 책을 읽어보는 방법보다 검색창을 띄워 미디어로 익히는 것이 더 익숙할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문해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대치동 강사들도 하는 말이 아이들이 문해력이 떨어지면 수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말을 한다. 그만큼 책이 아이의 공부 초석이 되는 것이다. 과연 책이 공부의 기초만 될까 우리는 여기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읽고 쓰는 게 발달해서 책 읽는 것이 어렵지 않다면 공부는 저절로 되는 것이다. 혹여 당장의 성적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아도 아이는 생각하는 아이로 자라날 것이고 어느 순간 학습의 단계로 쉽게 넘어갈 수 있다. 

인문학 무엇으로 배우나

문해력을 위해 독서가 중요 하다면 인문학적인 힘은 고전에서 찾아 볼수 있다. 같은 독서라도 생각하는 힘과 바른 마음가짐은 동양철학 명심보감, 논어, 맹자, 중용, 대학등 그리고 코스모스, 삼국지, 손자병법, 탈무드등 많은 서적들이 있다. 어렵다면 아이들이 기본 바탕을 배울 수 있게 쉬운 버전이나 학습만화부터 시작해도 좋을 것 같다. 어려운 것 같지만 막상 아이들이 읽거나 부분이라도 필사를 한다면 생각하는 힘과 바른 소양을 배움으로써 태도 또한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인문학 어려울까

국어,영어,수학 이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아이가 인간적인 사람으로 자라길 바랄 것이고, 그것 또한 하되 공부까지 잘할 수 있다면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 인문학이 어렵다는 것은 개인의 배경, 경험, 관심사, 학습방식 등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인문학은 자연과학이나 공학과는 다른 방식의 사고와 접근방법이 필요하다. 인문학은 인간의 경험, 문화, 역사, 예술, 철학 등을 연구하는 학문이기 때문에, 이들을 다루는 글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인문학에서는 정확한 답이나 해결책이 없는 경우가 많아 개인적 해석이 필요한데 아이들이 이를 고민하면서 더 많은 소양을 배우고 깨달을 수 있다. 꾸준한 학습과 연습을 통해 점차 익숙해지면,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학습하면 좋고, 아이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문학작품 또는 고전을 읽으면서 자신만의 해석과 생각을 적어보도록 하거나, 예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자신만의 감상과 해석을 표현해 보는 것 등이 좋은 방법이다.

인문학이 부모와의 관계를 좋게한다.

인문학은 공부를 잘하게 되는 것뿐이 아닌 부모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첫째, 인문학 자녀엑게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여, 다양한 사람들과 상황에서 다르게 생각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는 서로 다른 관점에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둘째, 인문학은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를 촉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인문학은 문학, 예술, 철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이를 통해 자녀는 부모와 함께 대화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부모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는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더욱 가까워질 수 있다. 셋째, 인문학은 자녀에게 대인관계와 감정적인 지혜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인문학은 인간의 삶과 인간관계를 다루는 학문이기 때문에, 자녀는 이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하며 사회적 상황에서 더욱 성숙하게 대처할 수 있다. 또한, 인문학은 감정적인 지혜를 배우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문학 작품을 읽거나 예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자녀는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고, 그것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따라서 인문학은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를 개선하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부모와 자녀는 서로의 곤심사를 공유하며 인문학을 함께 배우고, 이를 통해 서로의 관계를 더욱 가깝고 소중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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